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 ! !
기다리고 기다렸던 작년 9월 부산 '퓌 젤리팟' 팝업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우하항 너무 오래 걸렸죠~ 여기 블로그를 귀찮아서 안쓰다보니 25년도가 되고 벌써 4월 말이 되었네요... 사실 이 글도 4월 중반에 쓰기 시작했었는데 미루다가 오늘 다시 쓰고있어요 ㅋㅋㅋㅋ +아놔 또 미루다가 5월 중반에 쓰고있네요 인생 망했다
아무튼 팝업갔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먼저 자기 전 새벽에 아침에 일어나서 쓸 화장품들을 미리 꺼내두고 잤어요.
이런걸 뭐라 부르죠... OOTD?
근데 지금보니까 이젠 잘안쓰는 제품들이 많네요 ლ(╹◡╹ლ) 헤헤
그래도 아직도 잘 쓰는 제품들도 있답니다!
화장을 하고...(제 얼굴은 안찍었어요)
차를타고 부산으로 가려는데.
요래... 엄청난 날씨더라구요.....
하필 나들이가는 날에 폭우라니...(>人<;)
하지만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지요~
보이시나요... 제 노력들이...
보이시나요... 저 노란 조명이...
원래 제 피부색보다 좀 노랗게 나와서 젤리팟도 색이 이상하게 잡히더라구요 ㅠㅠ 아쉽...
보정하면 이런 느낌?
쓰읍,,,, 아닌데.... 뭔가 피부톤은 좀더 붉은기가 빠져야해요
아무튼 원본사진에서 노란기와 붉은기(채도)를 좀 빼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ㅎㅎ,,, 넘 못발랐죠?
이 때 사람들도 되게 많았고 뭔가 혼자 서서 전부 발라보려니 눈치보여서 급하게 발라보고 사진 찍고 지웠어요 ㅋㅋㅋㅋㅋ
색 순서는 저기 놓여있든 순서대로 발랐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닐수도...
요렇게 놓여있었어요!
역시 이렇게 화장품이 좌라락 놓여있는 모습은 언제봐도 두근거리네요 ✪ ω ✪
이렇게 생긴 매대도 있더라구요 예뻐요 💖
열심히 발색을 해본 흔적들...
이때가 코덕의 길로 들어선지 얼마 안돼서 발색의 발자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잘하는건 아님 ㅋ o(* ̄▽ ̄*)ブ)
이렇게 매대쪽에 사용하라고 퓌스러운 바구니랑 거울이 있어요!
바구니 좀 귀엽다...
제 앞에 사람이 많이 없을 때 후다닥 찍은 사진들...
팝업 스토어 자체는 제가 다른 곳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니었어요!
근데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ㅎㅎ
그리고 제 애증의 사은품 코너...
저기 두번째 사진에 맨 왼쪽 빈칸이 보이시나요?
제가 정말 정말 얻고싶었던 하늘색 젤리키링입니다...
오직 저 키링을 바라보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실 트친님의 권유 70%, 팝업에 대한 흥미 10%, 키링 얻고싶은 마음 20% 입니다)
하필 가기로 한 날의 전날... 저 하늘색 젤리키링이 품절이 되어서... ㅠㅠ
그래서 아쉽게도 저는 다른 색들을 받아오고 하늘색 키링은 팝업을 다녀오고도 애타게 찾다가 온라인 구매로 얻었어요... 슬프다
돈을 너무 써서 슬퍼요...
다른 블로그 게시글에도 썼지만... 퓌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요.
케이스 값이 비싼가?
아무튼 무사히 계산을 마치고
키링도 얻고
백화점 내부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사고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디저트 먹고
그러고 집으로 왔답니다.
집 올 때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는데요.
무사히 왔어요~~ ☆⌒(*^-゜)v
비가 진짜 진짜 많이 왔었는데요.
밥 먹을 때도 옆에 창문으로 '비 진짜 많이 온다...'라는 생각을 하며 비오는 부산 거리를 구경했거든요.
근데 맞은편 도로에 누가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애기가 있는 가족인거에요~!!
애기가 비온다고 우비를 쓰고있던데
너무 귀여워서 힐링... 💕(❤´艸`❤)
퓌가 이런저런 얘기가 많아서 원래는 관심 안가지려고 했는데...
근데 젤리팟이 나왔을 때 케이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갖고싶더라고요.
결국... 퓌에 빠져버렸죠.
저 팝업이 있었을 당시에도 사은품인 키링 주는 방식 때문에 문제가 됐었거든요.
뭔 한사람당 하나다... 아니다 계산서당 하나다... 아니다 젤리팟 하나당 하나다...
웅성웅성...
직원들 한테 다 다르게 전달이 된건지 뭔지... 다른 분의 CS처리도 좀 안좋게 해서 논란이 있었죠.
그런 점만 빼면 제품 디자인은 정말 좋은 브랜드 같아요.
유니크하고 귀여움...
디자인은 이대로 신박하고 귀엽게 쭉가고
가격은 좀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cs도 좀 더 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초보 코덕의 첫 팝업 리뷰였습니다.
팝업은 인생 통틀어서 퓌가 처음이네요.
너무 신기했고 비가와서 그런지 생각보단 사람이 별로 없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럼 다음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안냥~~ ο(=•ω<=)ρ⌒☆
+제가 사왔던 것들입니당 💖
https://bluedrawing-whitecat.tistory.com/56
💄퓌 (부산 팝업-9/21) 립앤치크 글로이 젤리팟 - JN02 MILKY 밀키 리뷰 (팝업 리뷰 조금) (💖´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9월 경에 부산에서 했었던 퓌의 젤리팟 팝업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사실 팝업 후기는 다른 블로그에다가 적을 거구요 ㅋ여기엔 소량의 팝업 후기와 젤리팟 후기
bluedrawing-whitecat.tistory.com
제 또 다른 블로그에 화장품 리뷰 적어놨어요 헤헷 (.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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