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기14 ✨동생 친구들과 게임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에서 쉬게 해줘서 하루를 편히 쉰 야옹입니다! 블랙 기업이라서 역시 오늘 쉬는 것도 확실히 안 해주고 쉬게 해줄까 말까 밀고 당기다가 겨우 쉬게 해주네요~ 처음엔 나오지 말자! 하다가 저희는 역시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블랙 기업이라 어제 갑자기 아니다 다 같이 나와서 일하자! 하더라고요 ㅋ 근데 직원들 반응이 좋지 못하니 눈치라도 본 건지 상사가 아니라고 그냥 내일 나오지 말고 쉬어~ 이러길래 옳다구나 그냥 별 대꾸 안 하고 쉬었답니다 하하 그분은 아마 일했을 겁니다. 근데 뭔 상관이겠어요 저희는 돈을 조금만 받는 말단이지만 상사들은 돈도 많이 받고 평소에 일도 많이 안 하는걸요. 우스갯소리로 평소에 동료 직원과 뒷담깔 때 하는 말이지만, 어떻게 회사가 말단 직원들로 인해 돌아가는.. 2024. 5. 2. 하늘이 흐리다.☁ 첫 글은 일기로 시작해 보겠다.사회인이 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건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같은 직장 동료분을 부장님, 차장님하고 부른 것도 처음인데 매우 신선하고 신기했다. 전혀 안 해본 직종이라 낯설고 어려웠다. 하루하루가 매우 바빴고, 정신없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일을 했다. 처음 시작할 땐 언제 일에 익숙해지나 나는 언제 이 일에 적응할지 걱정했는데 눈 깜짝하니 벌써 반년이 다 됐다. 사람이 바쁘면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별로 어려운 일 없이 무난하게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점점 일이 어려워지는 이 느낌은 뭘까...? 처음엔 점점 익숙해지면 일이 쉬워지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일에 적응해 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일은 점.. 2024. 4. 3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