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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도전!

☆유튜브에 영상 올렸어요!☆

by 하양냐옹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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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간만에 돌아온 하냐 입니다~~
저번에 캐릭터 소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린다고 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그 영상을 완성하여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호우우우~~ 
다음 영상으로는 무슨 주제로 만들지 고민되네요!

일단 후보를 말씀드리자면
1. 이번에 올린 영상의 여자 버전
2. 많이 지났지만 어린이날 기념 영상
3. 메이드의 날... 영상
4. 다른 밈 영상

혹시 추천받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지만... 추천해 주시는 분이 없네요 하하
사람들의 알고리즘을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냥 순전히 운이 필요한 걸까요...?! 제가 유튜브를 그래도 조금은 해봤다 하는 경력이 있는데요... 여태 조회수가 엄청나게 오르는 경험은 한 번도 못 해봤어요 헤헤
살면서 대박 터지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한 번 경험해 보고 싶다.

앞으로 어떤 영상들을 올리고 싶냐면요. 일단 제가 구상한, 제 취향의 캐릭터들을 만들어서 그 아이들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계속 올리고 싶어요! 그리고 유튜브 채널도 제 취향 범벅으로 꾸미는 거죠! 하하하

하양 & 하늘색 조합을 좋아하긴 하지만 계속 이 색들만 나오면 조금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가끔 반전되는 색상을 넣는다거나~ 그러는 것도 하고 싶고요!
일단 생각해 놓은 컨셉들은 잔뜩 있는데 그걸 영상으로 구현하려니 힘드네요.
이번 영상만 해도 금방 끝낼 줄 알았거든요? 뭐 제가 게으름 피우느라고 늦은 것도 있겠지만 그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너무 힘들었어요... 하하

같은 그림을 써서 조금만 다르게 수정하는 일도 많았고... 대충 그리자니 싫고 그렇다고 풀 채색으로 하자니 손목 나가고 엄청나게 오래 걸릴 것 같고... 대충 타협점을 찾아서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그런 상황.
사실 뭐 누구나 그러겠지만 창작자들은 자기 작품을 마음에 들어 하는 경우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내가 했다고 생각하면 뭔가 구리고... 이상하고... 못생겨 보이고 그러는데 남이 한 걸 보면 뭔가 멋있고 대단하고 그러거든요.
이게 제가 이상할 수도 있는데 저는 다른 사람 그림도 저거 내가 그린 거다. 생각을 하고 보면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제 그림도 남이 그린 거다. 생각을 하고 보면 은근히 괜찮아 보이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하죠?
그래서 마음에 안들다가도 저런 일 생각하면서 남이 봤을 때 그냥저냥 괜찮아 보이겠지. 뭐~~ 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물론 피드백도 받으면 고치려고 하고 스스로 제 그림 실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계속 공부도 하고 있고요.

빨리 공부도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뭔가 귀찮고 하기 싫네요. 공부란 건...
근데 진짜 최대한 빨리 공부해야 하는 건 맞아요.
왜냐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도 안 돌아가는 느낌이고, 특히 몸이 안 따라줘요. 흑흑
계속 앉아있으려니 엉덩이 아프지! 허리 아프지. 마우스랑 펜 잡고 계속 쓰는 손목이랑 손가락은 아프지. 집중력도 금방 떨어지지... 이러니 공부를 계속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은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빨리 공부해 두세요...)

아무튼 자신도 점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뭘 시작하든 해야 해요.
일단 일은 그만둔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은 취미 생활에 집중하고, 방 인테리어 하는 거에 집중하려고요. 조만간에 집에 지인이 찾아오는데 그때 바뀐 인테리어를 조금이나마 보여주려 해서 빨리 청소하고 정리해야 해요!
오늘도 이미 늦은 시간이지만 빨리 청소하고 사놓고 쌓아둔 물건들을 닦고, 정리하려고요!
방 정리는 따로 또 과정 글을 올릴 생각이니까 올라오면 읽어주시기! 헤헤
아무튼 오늘 새로운 영상을 올렸으니 당분간은 영상이 안 올라갈 예정이에요. 
아냐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는 걸까요...? 열심히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야 하나.
어휴 인생이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뭔가를 하려면 내 몸을 갈아서 해야 하는 게 정말 기운이 빠지는 일인 것 같아요.
손목이라도 안 아프면 그냥 계속 그림 그리는 건데...

음 자꾸 이야기가 침울해지네요. 역시 사람은 일을 안 하면 우울해지는 걸까...
쉬면서도 계속 일자리를 찾아볼 생각이지만 역시 일하기 싫네요. 하하
아니 일할 때도 우울하고 일을 하지 않아도 우울하고 도대체 언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걸까요?
앗 자꾸 이런 얘기 해서 죄송해요! 뭔가 블로그에다가 글을 쓰다 보면 이런 식으로 생각의 흐름대로 이야기가 흘러가요. 여러분도 그러시나요?

어쨌든 결론!
계속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공부도 하고, 영상 아이디어도 짜내서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고, 블로그에 계속 글도 써야 하니 방 인테리어 하는 사진(하지만 신상 문제로 모자이크가 들어갈 예정)도 올리고, 일자리도 계속 찾아보면서 즐거운 생활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뭔가 큰 목표나 계획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번 달까지만 쉬고 다음 달부터 취업을 목표로 생활할 건데... 유튜브 대박 나서 일 안 하게 되면 좋겠다(소곤) 아니면 로또 1등 당첨... 헤헤

그러니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저희 서로 힘내봐요! 인생이 절망스럽다가도 별생각 없이 흘러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분명 제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할 거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테니 우리 서로 힘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중구난방이고 정신없는 글을 쓴 것 같은데 그래도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스트레스 풀 겸 쓰는 블로그인데 그나마 가끔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요!
그러면 오늘도 모두 화이팅! 안녕!!

 

아 맞다. 유튜브 링크입니당 *^^* : https://youtube.com/shorts/DZ71R2Pae2M?si=I7tJP7fA7HZFil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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