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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부 겸 인테리어 마스터 도전!

오늘도 인테리어 공부 중 ~(* ̄3 ̄)╭

by 하양냐옹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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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냐입니다~!
오늘은 제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를 찾아와 그걸 참고하여 어떻게 제 방을 꾸밀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저작권이 있으므로 아쉽게도 제가 설명하는 거로 대체하도록 하겠어요!

오늘도 인테리어 참고는 오늘의 집에서 ~ 하하
여긴 검색만 해도 예쁜 방들이 나와서 기분 좋아요 헤헤

일단 처음으로 살펴볼 방을 찾아볼게요!

키워드 '하늘색'으로 검색하였습니다!

첫 번째 방은 하늘색과 레이스 커튼이 눈에 띄는 방입니다.
제가 또 레이스 광인으로서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아주 좋아해요.
저한테 어울리진 않지만 레이스원피스 이런 옷도 아주 좋아하는데 테이블보, 커튼, 식탁보 이런 것들도 레이스로 된 게 아주 예쁘거든요!
제가 지금은 암막 커튼을 사용 중이고 이 커튼이 옆에 줄을 당겨서 올리는 모양이어서요... 아쉽게도 제 취향에 맞추진 못하고 있었는데 언젠가는 이렇게 예쁜 레이스 커튼을 달고 싶네요!
제 방은 이렇게 커다란 창문은 아니지만 큰 창문에 하얀색과 하늘색 커튼을 같이 걸어두니 잘 어울리고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두 번째 방은 이미지가 제 방이랑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방입니다!
제목부터가 '하늘색 덕후' 라고 적혀있는걸 보아하니 저랑 취향도 비슷하신 분인가 봐요...!
일단 침대부터 저는 이미 부러워요. 왜냐면 제 침대는 원목 침대라 제 취향과 떨어져 있거든요...!! 하지만 처음 살 때 전 집에서 겉에 껍질 벗겨지는 가구로 고생한 기억 때문에 일부러 원목으로 산거라.... 크으윽 ㅠㅠ 이건 어쩔 수 없겠어요.
이분은 일단 하얀 침대 프레임에다 위에 하늘색 베개와 이불을 두셨어요!
저도 베갯잇이 하늘색이 있긴 한데 이렇게 완전 하늘색이 아니라 줄무늬로 되어 있어요. 무늬 없이 단색으로 되어있는 베갯잇도 보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에 또, 생일 선물로 이불과 베갯잇을 선물 받았는데 단색 베갯잇도 몇 개 더 사서 자주 갈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월급 나오면 사야겠어요 호호호^^
그리고 이분은 하얀 벽에 포인트로 하늘이 그려진 포스터를 걸어두셨어요!
너무 예쁘네요~ 저도 벽에 뭘 걸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벽에 뭘 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아직 시도는 안 해봤어요. 포스터나 그 그림이 그려진 천...(이름이 뭐였죠...?)을 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벽히 제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온다면 꼭 사서 걸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분 포함해서 아까 스쳐 지나간 다른 분의 방에서도 본 건데 전신거울이 하늘색과 어울리는 디자인인 것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예뻐요 ㅠㅠ 근데 제 방에 이미 평범한 전신거울이 있는데 하아... 이걸 버리고 새로 사자니 낭비 같고... 일단 거울 욕심은 버리는 걸로... 아쉽지만... BYE

와 세 번째 분은 방이 정말 독특하고 예뻐요! 보통은 기본적으로 무채색의 톤에 이런저런 가구나 물건을 둬서 포인트만 주는 편인데 이분은 방 전체가 하나의 전시 공간? 가게? 같아요...!
푸른빛이 도는 초록과 파랑의 조합으로 된 방인데요 마치 바닷속 같네요~
근데 물건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도 뭔가 어지럽지도 않고 잘 어울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의 방과 비슷한 느낌? 하울의 방은 엄청 어지럽지만요 하하
아, 그리고 보이는 포인트는 식물이 여러 군데 있다는 점이네요. 흠흠 방에서 식물 기르기... 어려운 일이네요. 저는 패스!
아 생각났다! 아까 벽에 거는 천으로 된 그림! 패브릭 포스터죠!
이분 방에 패브릭 포스터가 많아서 갑자기 떠올랐어요!
초록 & 파랑 조합의 방이라 그런지 풀숲이나 바다와 관련된 패브릭 포스터로 방을 꾸미셨네요. 저는 하늘이나 바다로 된 패브릭 포스터를 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귀여운 그림?
와 벽도 엄청나게 멋진 그림들이나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 정말 대단한 방이네요...

음~ 다른 방도 살펴보았는데 대부분의 방이 역시 깔끔한 흰색 풍의 가구들로 먼저 배치하고, 그러고 하늘색이나 푸른색의 물건들로 특징을 하나 둘씩 넣어주는 것 같아요.
일단 일반적으론 베개나 이불이 하늘색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창문이 있는 경우엔 하늘색 또는 하얀색 하늘하늘한 커튼을 걸어두시거나 패브릭 포스터로 커튼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네요.
침대 근처에 테이블이나 침대 쪽에 선반이 있다면, 그 위에 하늘색 물건들을 올려두기도 해요. 예를 들면 하늘색 시계나, 전등 같은 거요.
침대 바로 옆 벽 쪽에는 패브릭 포스터 또는 그냥 포스터나 액자가 걸려있기도 하고요. 시계가 이쪽 벽에 걸려있기도 했어요.
조금 넓은 방이라면 침대 옆에 작은 탁자도 놓여있어요. 그 위에는 작은 물건 한두 개 정도가 있고요.
침대 옆 바닥엔 파란색이나 하얀색 카펫을 두기도 해요. 크기는 방의 크기에 따라서 정해지겠네요. 저는 너무 큰 카펫은 안 될 것 같아요. 흑흑
하늘색 쿠션이나 방석이 바닥에 놓여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저는 바닥에 앉거나 눕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딱히 필요 할 것 같진 않아요. 방석은 하나 장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의자에는 앉으니까.

일단 오늘은 간단하게 다른 분들의 방을 찾아보고 어떤 식으로 꾸미는지 공부해 봤어요. 이렇게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히 일단 아이디어는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럼 도움이 되는 거 아닐까요?!
히히 뭐 급한 것도 아니니 천천히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할래요.
솔직히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이번에 방을 꾸민다고 해서 완벽하게 인테리어가 끝나는 건 아닐 거예요. 계속 또 물건 사고 다시 버리고를 반복할지도 모르지만 그걸 여러 번 반복하는 게 아닌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이렇게 공부하는 거라서요.
일단 계속 힘내보겠습니다!
혹시 추천하실 책이나 물건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ヾ(•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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