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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부 겸 인테리어 마스터 도전!

책을 찾아보자!

by 하양냐옹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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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냐입니다!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저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전에 맞춤법 검사를 하는데요.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맞춤법이 많단 말이죠?
근데 문제는 제 닉네임까지 오타 취급을 하는데 이거 뭐 어쩌라는건지.... ㅎㅎ
아니 사람 이름이 하냐 일 수도 있지!!

아무튼! 오늘은 인테리어 공부를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걸 공부해 봐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을 보고 글을 찾아보는 건 한계가 있을까 싶어서 괜찮은 책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지금은 새벽에 자기 전에 글을 쓰는 중이라 자고 올게요!
그럼 뿅!

굿모닝~! 이 아니고 저는 아직 밤입니다.
하하... 다음 날 쓴다는 게 며칠이 지나버려서 다시 자기 전에 쓰고 있어요.
일단 책을 찾아보려 검색해 봤는데 오늘의 집이라는 곳에서 추천 글이 있길래 한 번 보았답니다.
여러분 갑자기 딴소린데요, 오늘의 집 정말 유명하잖아요. 다들 잘 아시죠?
인테리어 용품을 찾아보거나 가구를 사거나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인데요.
저는 그동안 잘 안 봤었는데 여기에 들어가 보시면 다른 사람들이 꾸민 인테리어 디자인 같은 게 있거든요?! 정~~ 말 예쁜 방들이 많아요! 구경하는 맛이 있답니다.
눈도 보기 좋고 구매 욕구가 막 샘솟아요... 막상 이사하면서 가구 살 땐 별생각 없이 넘기고 봤던 게 이제 와서 방을 꾸미려니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허허
잘 꾸미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도 나만의 디자인으로 특별한 방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우선 공부부터! 해야 하는 거겠죠!

우선 찾아본 글을 읽어보겠습니다.

인테리어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입니다!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라는 책이네요
17년도에 출판된 도서인데 한번 주목을 받은 적이 있는 책이라고 해요.
어떤 형태의 집이나 방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좋아하는 방으로 꾸밀 수 있는 설득력과 필력을 보여주어 추천한 책이네요!
처음에 정말 방을 꾸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 또는 내 방이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꾸며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싶은 분 이런 분들이 참고하시고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현재 자신의 방이 만족스러운 사람들은 잘 없으니까 누구라도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일단은 저부터도 읽을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제 방이 마음에 안들어서 공부를 시작한 거라 ㅋㅋㅋ
이 책은 272쪽에 작고 가벼운 책이라고 하네요!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은 크기려나?

다음 도서는 '한 달 5만원 인테리어' 라는 책인데요, 오 이 책은 스스로 DIY 해서 가구를 만들고 하는 내용인가 봐요!
아쉽게도 저는 가구를 직접 만드는 취미는 없어서... 무엇보다 제 취향을 스스로 만들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돈은 좀 들더라도 좋은 가구를 사는 게 목표랍니다.
사실 이번에 이사 올 때 새 가구를 사면서 인테리어 고민을 안 하고 사는 바람에... 제가 지금 목표로 하는 하얀색 & 하늘색 컨셉 인테리어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가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아쉬워요 ㅠㅠ
그때부터 미리 생각하고 가구를 샀으면 지금 다시 살 고민 안 해도 되는데...
뭐, 몇 년 지나기도 했고 큰돈 안들이고 적당한 가구를 다시 사면 되지만 언제 그 가구들 다 사고 원래 있던 가구들 다 버리고 그럴까요... 하하
아무튼 다시 책 얘기로 돌아와서! 이 책은 가구 DIY, 페인팅, 커튼 설치, 선반 설치 나 시트지 시공, 가구 손잡이 변경하는 법이나 조명 전선 연결하는 법 같이 여러 기술을 알려준다고 해요!
갑자기 이 도서가 사고 싶어졌어요! 저 DIY에는 큰 관심은 없어도 시트지 시공이나 조명 전선 연결법, 페인팅 이런 거에는 큰 흥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하하하
가끔 구직 사이트에서 시트지 시공 같은 업무가 올라오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 중에 시트지, 페인팅 기술 영상들이 보여서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정보가 나와 있는 걸 보니 혹하네요~ 
엄청나게 까진 아이지만 여러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니만큼 조금 무거운 편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 라는 책입니다. 
와~ 이거 저 같은 수집광 & 방 정리 귀찮아하는 사람에게 딱 맞은 책 아닐까요?!
집을 꾸밀수록 복잡하다고 느끼고, 불편하니 수납과 비우기로 적당한 물건들로 방을 정리하는 내용인가 봐요. 정확한 내용 소개는 없지만 이런 부류의 책을 사서 읽어봐야 하나 싶어요. 정말로...
방은 크기가 정해져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만 점점 사고 요즘 특히 회사 다니면서 정리를 안 해서 책상 위에 옷이나 물건이 그냥 쌓여있거든요. 새로 뭘 사거나 꺼내도 위에 얹어놓기만 하고 정리를 안 해요~! 저 자신도 답답하고 보기 싫은데 귀찮은 걸 어떡해요... 우우
이건 책을 사서 읽는 것도 좋겠지만, 저 자신의 마음가짐부터 고치고 제가 물욕을 조금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정말 뭐든 쉽지 않아요...

다른 사이트의 글을 찾아보았는데 해외에서 출판된 책인가 봐요.
책 이름은 ' Inside: At Home with Great Designers'라고 해요.
이미지부터가 아름다운 방들로 가득한데 소개를 읽어보니 전 세계에서 위대한 60여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을 찾아가 사진을 찍은 거라고 해요! 방 사진들이 정말 아름다워서 이 책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겠어요!
저는 디자인 관련 전공이기도 하고 저런 책이 있으면 여러모로 아이디어 참고에도 좋으니 소장하고 싶긴 하네요. ㅋㅋㅋ

음 솔직히 말해서 다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었지만, 뭔가 엄청 마음에 드는 책은 없었어요. 다음엔 제가 직접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디자인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고민해 보기로 할게요! 책을... 사는 날이 오긴 할까요? 사고는 싶은데, 또 방에 물건 생기는 건 싫고 그렇다고 e-book으로만 사는 건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불안하거든요. 저는 e-book은 잘 안 사는 편이에요.
책을 살 거면 정말 도움이 될 소수의 책을 사고 싶어요! 이왕 책도 잘 안 읽고 잘 안 사기도 했으니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된 책을 찾아서 사보겠습니다! 물론 못 찾으면 안 살 거지만요. 헤헤


혹시 좋은 책 알고 계신다면 추천해 주세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 (✿◡‿◡)

그럼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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