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1 하늘이 흐리다.☁ 첫 글은 일기로 시작해 보겠다.사회인이 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건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같은 직장 동료분을 부장님, 차장님하고 부른 것도 처음인데 매우 신선하고 신기했다. 전혀 안 해본 직종이라 낯설고 어려웠다. 하루하루가 매우 바빴고, 정신없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일을 했다. 처음 시작할 땐 언제 일에 익숙해지나 나는 언제 이 일에 적응할지 걱정했는데 눈 깜짝하니 벌써 반년이 다 됐다. 사람이 바쁘면 정말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별로 어려운 일 없이 무난하게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점점 일이 어려워지는 이 느낌은 뭘까...? 처음엔 점점 익숙해지면 일이 쉬워지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일에 적응해 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일은 점.. 2024.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